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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안보라 앵커
■ 출연 :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반도 안보를 둘러싼 다양한 상황 짚어봅니다. 한국국가전략 연구원 문성묵 센터장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전해 드린 대로 역대 최대 규모의 병력, 최대 규모였습니다. 이번 훈련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문성묵]
말씀하신 대로 우리의 영토를 우리의 힘으로 지켜내겠다고 하는 강력한 의지 또 그런 힘을 보여준 훈련이라고 봐야겠죠. 말씀해 주신 대로 방금 보도를 보셨습니다만 역대 훈련보다 규모가 2배로 늘어났거든요. 주목되는 점은 해군 주도의 훈련이지만 그동안 대략 한 3000톤급의 구축함이 참여했는데 금년에는 6000톤이 넘는 이지스 구축함이 처음으로 참가했고요. 또 공군의 수도 F-15 전투기라든지 특히 주목되는 것은 육군특전사까지 참여했 거든요. 규모가 늘어났고요.
그다음에 지역도 독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울릉도라든지 동해 전반적인 지역에 대한 방어 훈련과 의지를 보여주고 이틀 동안 했잖아요. 첫날은 군이 주도했고, 두 번째 날 해경이 주도했습니다. 첫 번째 날은 독도가 가상국에 의해서 점령이 됐을 때 이것을 다시 탈환하는 상륙훈련이라든지 이런 전반적인 과정들이 됐는데 규모와 범위가 커졌을 뿐만 아니라 특이한 부분은 이 모든 것을 공개하고 과시한 거예요. 일본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서 로우키로 조용히 했는데 이번에는 보란 듯이 드러내서 했다고 하는 점. 이것이 달라진 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짚어주신 이지스함 말입니다. 6000톤이라고 하는데 세종대왕함이잖아요. 이게 어떤 걸 갖고 있는 거죠?
[문성묵]
이지스함의 가장 큰 특징은 정찰 능력이 뛰어나다는 거예요. 수천 개의 표적을 동시에 포착을 해서 그 정해진 표적을 향해서 즉각 공격할 수 있는 그다음에 거기서 포착된 것을 지상 또는 공중으로 전달을 해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역량을 가지고 있는 그런 군함이죠. 그러니까 우리나라에도 몇 척이 되지 않고 전 세계에도 이지스 구축함을 가지고 있는 나라들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렇게 많지 않은 이지스 구축함까지 등장시켜서 보란 듯이 훈련을 했다. 역시 짚어주셨습니다마는 독도가 아니라 동해 전역으로 확대된 훈련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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